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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8

mbc 퀸 라이브 에이드 12월 2일 밤 11시 55분 고화질로 감상하세요!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돌풍이죠. 저 역시 2번 관람하고 퀸의 음악을 무한반복하며 보랩 중독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봉 1달도 되지 않아 벌써 500만명을 돌파했으니 역대 음악영화 흥행 1위 레미제라블(592만 명), 2위 미녀와 야수(513만 명)의 기록을 무섭게 따라잡고 있어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20분간의 숨막히는 콘서트 장면을 잊지 못하실꺼에요. 영화에서 에이즈에 걸리고도 남은 시간은 음악에 쏟겠다던 프레디 머큐리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라 눈물이 많이 흘렀답니다. 유튜브로 실제 라이브 에이드 공연 영상을 찾아서 보고는 하는데요, mbc에서 1985년 그 때 그 라이브 에이드 실황을 방송해 준다니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맨 위의 재밌는 사진들도.. 2018. 11. 30.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한 도시 스위스 몽트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 스위스 몽트뢰에 가면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이 레만호수를 향해 위풍당당 세워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잔지바르 출생의 영국 가수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이 스위스 몽트뢰에 어떻게 세워지게 된 것일까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을 보러 간거라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프레디 머큐리 동상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있었죠. 눈에 띄는 동상 덕분에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하고 길 찾을 때도 길잡이가 되어 주던 프레디 머큐리 동상입니다. 퀸 관련 굿즈를 파는 상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갔다면 지름신이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If you want peace of mind, come to Montreux.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몽트뢰를 와라.1978년 프레.. 2018. 11. 30.
영화 페인티드 베일 -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페인티드 베일 / Painted Veil 2006 영화 페인티드 베일은 192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영국인 부부 월터와 키티가 뒤늦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영화로, 달과 6펜스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 윌리엄 서머셋 모옴의 동명소설이 원작입니다. 섬세한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스크린으로 정말 잘 옮긴 작품이죠. 소설 속에서 묘사된 아름다운 배경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영화로 재현되면서 아름다운 영상미는 기본이고, 차갑고 이성적이며 정적인 의사 월터역에 에드워드 노튼이, 그리고 활발하고 사교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키티역을 나오미 왓츠가 맡으면서 더 깊이가 더해지지 않앗나 싶습니다. 영화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만남부터 사랑과 배신, 질투, 복수, 욕망, 그리고 영원한 사랑의 모든 감정이 다.. 201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