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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코로나맵 확진자 동선 보세요. 코로나맵 사이트

by 잘공이 2020. 2. 2.

안녕하세요.

이렇게 대한민국이 공포로 떨고 있는 와중에 이동훈이라는 경희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만든 코로나맵이 등장했습니다. 코로나맵은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들의 동선을 전국 지도 위에 표시를 해둔 지도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정보를 토대로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은 2차 확진자로 동선, 접촉자수, 격리된 병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맵에 따르면 확진자 12명, 유증상자 359명, 격리해제 289명, 격리 중 60명이라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2월 2일에 했는데 25일이 지난 2월 27일 현재는 확진자 1766명로 예상치도 못하게 급속도로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맵 사이트

http://coronamap.site/

코로나맵


확진자가 매일 매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1월 31일 세계보건기구(WTO)는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국제적 비상사태로 선포했습니다. 이는 WTO가 발표한 질병 중 6번째로 에볼라 바이러스만큼 위험한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현재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으로 사람간 전염이 된다는 점에서 그 위험도가 무척 큰 상태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방법 뿐입니다... 2월 1일 현재 대한민국에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마스크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휴대용 손세정제 사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마스크 없을시)



코로나맵에서 확인한 지도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코로나맵 지도에 표시된 그래픽은 점점 더 복잡해지겠죠... 1월 30일에 발표한 코로나맵은 하루만에 조회수 24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우려가 큰 것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확진자에 대한 동선이 나와서 유용한 지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맵을 만든 대학생 이동훈 학생 정말 고맙네요. 하루만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천재 아니냐며... 

코로나맵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제보와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있는데 주로 확진자들의 동선을 비롯한 관련 정보들이라고 합니다. 정보 공유가 이렇게 한 곳에서 이루어지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보나 피드백은 ehdgns1766@naver.com 이동훈 학생에게 제보나 피드백 보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맵의 정식 앱다운로드 출시로 coronamapcokr@gmail.com 로 가능한 것 같아요.



코로나맵은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현재 12명의 확진자에 대한 동선과 격리된 병원 정보가 다 나온답니다. 조만간 앱으로도 만들고 싶다고 했다고 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발열, 인후통 등 감기증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2~14일 정도고 사람의 침방울인 비말에 의해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에 최대한 신경써서 전염병에 맞써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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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선지도 코로나맵 앱다운로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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