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 희망두배 청년통장 모집이 신청 시작되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대상
만 18세부터 34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의 청년들로, 일하는 청년들의 교육, 결혼, 주거, 창업 등을 위한 자산 축척을 돕고자 서울시에서 마련한 제도로 올해 2022년에는 총 7천 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생년월일로 보면 1987년 1월 1일 부터 2004년 12월 31일 생이 신청대상이 되겠습니다.
단, 부채 5천만원 이상,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유사사업 참여자, 재외국민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매월 15만원씩 3년 동안 원금 54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100%를 지원해서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통장입니다. 여기에 이자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청년통장 저축액은 10만 원 또는 15만 원 두 종류이며 저축기간도 2년과 3년입니다. 아래 표를 확인하셔서 저축기간 대비 금액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존 신청 모집 때에 비교해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던 소득 기준이었는데, 이번 청년통장 신청에서는 부양의무자의 재산 9억 원, 연 1억 원 미만 즉 세전 월평균 834만 원으로 낮아졌습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방법
가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면 우편이나 이메일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신청자의 소득, 재산 등의 자격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14일에 발표합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1월부터 청년 통장에 저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치구별로 모집인원이 할당되어 있으니 거주 지역 인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청년통장 전용콜센터 1688-1453, 다산콜센터 02-120 로 가능합니다.
신청하시는 모든 청년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며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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