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고대하선 한국 브라질 축구 경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했던 예매 전쟁 실패 후 오늘 티비 조선 중계로 집에서 열성 다해 응원했지만 결과는 한국 대 브라질 1:5의 패배였습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졌잘싸 뜻
졌지만 잘 싸웠다.
오늘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관중석 전체가 매진되어 6만명이 넘는 관중석이 꽉 찼습니다. 정말 축구장 관중석이 꽉 찬 모습을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티비로 보아도 현장의 열기가 가득 느껴지더라구요. 오늘 한국 브라질 축구 평가전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히딩크 감독의 모습도 보이고 붉은악마의 함성도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관중석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축구 대표 선수들 아주 열심히 뛰었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에 경기 후 손흥민 선수 인터뷰를 보니 선수들도 실망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선수들 괜찮습니다. 너무 잘 싸워주었습니다.
한국 브라질 A매치 평가전 결과 1:5 였지만 피파랭킹 1위의 브라질 축구 선수 대표들과 열심히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졌잘싸 경기로 뒤로하고 곧 다음 주 6월 6일 월요일에 있을 한국 칠레 전, 6월 10일 금요일 한국 대 파라과이 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6월 14일 한국 대 이집트 전까지 남은 축구 A매치 경기들에서 선수들 컨디션 잘 관리해서 뛰는 모습 보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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