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시간 뒤, 오늘 오전 5시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독일 지두날 이두나 파크에서 16강 2차전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경기에 앞서 후스코어드 닷컴에 올라온 예상 선수라인업을 살펴 보았는데요, 원정팀인 토트넘에선 우리 손흥민 선수와 케인이 투톱이고 에릭슨이 그 뒤에 배치되었습니다.
지난 2월 14일 토트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손흥민이 베르통언의 크로스를 받아 발리 슈팅에 성공하며 토트넘이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원정경기에서 투톱공격수 출전이 예상되면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과거 도르트문트 상대로 총 11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7승 1무 3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봉업자 손흥민으로 불리며 도르트문트전에 있어서는 케인보다 더 주목을 받고 있어요.
홈팀인 도르트문트는 알카세르가 원톱으로 출전하고, 로이스와 괴체 산초가 2선을, 그 뒤로 비첼과 델라이니가 받쳐주게 될 것 같습니다. 게헤이루, 디알로, 아칸지, 하키미는 백포라인으로 출전할 것 같고 골문은 뷔어키가 지킬 것 같아요. 예상 라인업에 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로이스가 과연 부상을 딛고 출전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www.tottenhamhotspur.com
토트넘은 2월 14일 1차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었고 손흥민의 통산 9번째 골까지 터졌지만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또한 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을 터뜨뜨렸었는데 케인이 복귀한 뒤에 열린 3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의 선수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시원한 골 한 방 터뜨리는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손흥민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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