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너의 모든 것 YOU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2018)
두 차례에 걸쳐 넷플릭스 미드 베스트5 추천 포스팅을 했는데요, 그 중 가장 재밌게 봤던 미드 너의 모든 것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펜 바그들리, 엘리자베스 라일 주연의 심리스릴러 미드로 시즌 1이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게 봤는데 시즌2가 확정되었다고 해서 무척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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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은 캐롤린 캐프니스의 동명소설 YOU라는 원작이 있는 미드입니다. 포스터 속 남자주인공 낯이 익지 않나요? 바로 미드 가십걸의 남자주인공 댄이었던 펜 바그들리입니다. Poor boy Dan이 이번에는 관음증과 스토킹으로 여자에게 집착하는 남자 조 역을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너의 모든 것 줄거리
서점에서 일하는 조(펜 바그들리)는 손님으로 온 벡(엘리자베스 라일)에게 첫 눈에 반합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조금 무섭습니다. 겉으로는 친절하고 젠틀한데 참 사람 속을 알 수가 없는 것이 우선 그녀를 알기 위해 일단 sns를 싹 뒤져서 신상을 파악합니다. 무슨 학교를 다니고 뭘 공부하고 뭘 좋아하고 누굴 만나는지 거기다 그녀의 스케쥴까지도요!
뒤에서 무섭게 그러지 말고 번호를 따라 자식아!
이 정도 집착&열정이면 뭔들 못했을까 싶네요.
전에도 언급했지만 소개팅만 하더라도 카톡 프사를 확인하는 우리네 모습도 어쩌면 조와 다를 바 없지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프사 별로면 만나기 싫...ㅋㅋ
이 놈이 이제 집까지 찾아가서 서성거려요. 근데 벡(엘리자베스 라일)은 바깥에서 누가 보던 말던 훌러덩훌러덩ㅠㅠ 무서운 세상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아주 뒤를 졸졸 따라다녀요. 죽은 듯이 몰래.
그리고 학업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친구관계, 남자관계에서 모두 힘들어 하는 벡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합니다. 죽어라 쫓아다니더니 우연을 가장해 그녀에게 접근 성공! 조와 벡은 그렇게 만나기 시작해서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벡을 괴롭힌 조의 남친과 조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벡의 친구가 걸리적거립니다.
그래서...이렇게...띠로리...
조의 광기어린 사랑과 집착이 무척 흥미로운 넷플릭스 미드 너의 모든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