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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6

넷플릭스 드라큘라 참으로 기괴하다 (약스포) 엄청난 마니아를 탄생시킨 영국 BBC 드라마 셜록 제작진이 만든 영드 드라큘라가 넷플릭스에서 1월 4일부터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하며 이번에는 어떤 신선함으로 어떤 내용으로 저의 기대를 충족시킬까 정말 정말 기대했던 넷플릭스 드라큘라를 드디어 다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드라큘라는 총 3부작으로 한 회차에 1시간 30분 정도로 조금 길어요. 셜록도 그랬지만 셜록은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말입니다.우선 드라큘라를 다 본 소감은 무척 기괴하다...입니다.넷플릭스 드라큘라 내용과 출연진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봤는데, 제 머릿속에는 다소 그 옛날 뱀파이어의 인터뷰가 강하게 박혀 있었나봐요... 저도 모르게 섹시하고 젊은 영국배우가 드라큘라를 연기하기를 기대했었나 봅.. 2020. 1. 13.
넷플릭스 미드 추천 그레이스 Alias Grace 마가렛 앳트우드(Margaret Atwood) 원작 미드 핸드메이즈테일의 원작인 시녀이야기를 쓴 마가렛 애트우드의 또 다른 소설 그레이스. 사실 시녀이야기는 책은 읽지 않고 드라마를 시즌1만 본 상태라 뭐라 평가하기가 애매한데 드라마만 본 소감으로는 하버드를 나와 뉴욕대 교수이면서 부커상 수상에 빛나는 엄청난 소설가이자 캐나다 최초의 페미니즘 작가인데 왜 성과 권력을 소재로 저 잔인한 이야기를 썼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마화까지 된 걸 보면 분명 소설에 담긴 어떤 강력한 메세지가 있겠지 싶은데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2를 계속 볼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러나 마가렛 애트우드의 또 다른 소설 그레이스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그레이스는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도서관에서 빌린 7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소설은 읽느라 정말 힘들었었는데 6개의 에피소드로.. 2019. 8. 6.
넷플릭스 추천 미드 브레이킹배드 Breaking Bad 안보면 모른다. (스포X) 브레이킹배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 5개 시즌으로 종영한 AMC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인데요, 그 명성은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넷플릭스를 통해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사실 시즌1의 에피소드 1의 초반 몇 분 사막배경과 팬티바람의 중년 남자의 모습이 그닥 눈길을 끌지 않아서 중도에 멈추고 한 동안 브레이킹 배드는 제 취향이 아닐 것이라며 볼 생각도 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마약제조와 유통에 대한 이야기도 그닥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었거든요. 그런 저의 생각이 바뀐 이유는 바로 브레이킹배드의 속편으로 제작된 미드 베터콜사울 때문이었습니다. 브레이킹배드에서 가장 인상 깊은 조연 중 한 명인 변호사 사울이 주인공이 되어 현재 시즌 4까지 제작되었는데 2020년 시즌 5가 나올 예정입니다. .. 2019. 8. 5.